요즘 저는 2025년 1월 마지막 주일부터 진행하게 될 해설 있는 성경읽기 [욥기]를 정리하는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분량이기도 하고, 오해하지 말고 읽어야 할 논쟁들이 있다보니 시간이 배로 걸리는 듯 합니다.
각설하고.. ^^ 현재까지 엘리바스와의 첫 번째 논쟁 일부를 정리했는데 그 내용이 이렇게 요약되어졌습니다.
"아파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친구는 어떠한 정죄도 하지 않는 사람, 신학적인 권면도 하려 하지 않는 사람, 단지 함께 있으며, 함께 울어줄 사람이다. 우리 모두는 이런 사람이 하나 필요하다. 또한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이런 사람이 되어주어야 한다" 라고 말이죠.
이후 제가 묵상하면서 정리하겠지만, 초입부터 무지 많이 돌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저의 무지함을 발견하게 되면서, 왜 지금 [욥기]를 보게 하셨을까에 대해서도 제 나름의 정리가 되는 듯 합니다.
하나님이 깊고도 깊은 이야기들을 곧 나눌 것을 기대하며, 울 성도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승리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