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에 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우리교회에서 일꾼이 되려면
예외없이 제자훈련을 수료하셔야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제자반 과정을 마치는 것이며,
중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역반까지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이 훈련의 목적은 평신도지도자를 세우는 데 있습니다)
지금 우리교회가 하려는 제자훈련은
故옥한흠 목사님께서 하셨던 제자훈련 과정으로
우리나라 제자훈련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담임목회자가 국제제자훈련원에서 훈련받았을 경우에만
해당 교회 부목사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을만큼 엄격히 관리됩니다.
저는 제자훈련으로 성장한 교회에서 훈련 받고 사역을 해 왔습니다.
따라서 그 훈련의 강도와 보람을 지켜봐 왔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은 일꾼과 그렇지 않은 일꾼의 차이를
사역의 현장에서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받고 싶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과정은 또 아닙니다.
지원을 해도, 지원자가 과연 이 과정을 다 수료할 수 있을지를 판단한 뒤에
합격여부를 발표하게 됩니다.
각설하고, 현재 우리교회는 정식과정을 곧바로 시작하지는 않고
일종의 약식과정을 밟으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역했던 교회 제자훈련 오리엔테이션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