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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대를 낮추면...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배 시간 10분 전에는 예배당에 들어와 앉아 있으라"
"교회 올 때는 가장 깨끗한 옷을 입어라"
"예배 시간에는 줄지 말아라"
"기도는 하루에 30분 이상은 해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해라"
"십일조는 1원이라도 떼어먹으면 안 된다"
어릴 시절부터 들은 어머니의 잔소리 입니다. 그런데 이 잔소리들이 저의 신앙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제 신앙의 기준점들로 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 가기 시작하면서 어머니가 말씀하신 규칙들을 하나하나 반대로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예배 끝나기 5분 전에 교회에 오는 것이 오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
"주일 예배당에서 조는 것이 교회 빼먹고 집에서 자는 것 보다 낫다"
"옷이 조금 더러우면 어때, 주님은 그런 걸로 차별하지 않으신다"
#13. 기대를 낮추면
하루묵상
2024/11/27
#12. 내가 구원받은 증거
만약 내가 하나님 앞에 갔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모르신다고 하면 어떨까요?
일평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하심을 믿었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았는데 막상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이 우리를 모른다고 하시면, 우리 인생은 망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구원받았다고 고백하지만, 장담하지 못합니다. 구원받았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앞에 서기에는 두렵고 떨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우리에게 육신의 죽음,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만나는 바로 그때가 기대함이 두려움으로 남아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의 두려움이 기대함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누가 어떻게 우리의 구원받았음을 확증할 수 있을까요?그 시작, 그리고 끝이 바로 오늘의 말씀입니다.
"6 그런데 여러분은 자녀이므로,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을 우리의 마음에 보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갈4:6, 새번역)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우리는 구원받은 사라암입니다. 그러면 되는 겁니다. 그냥 우리 입에서 하나님이 '아버지'로 고백되면,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으로 고백된다면 우리는 이미 구원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고백하도록 하시기 때문입니다
#12. 내가 구원받은 증거
하루묵상
2024/11/20
#11. 이미 기적 위에 서 있습니다.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항의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 거기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음식을 먹던 그 때에, 누가 우리를 주님의 손에 넘겨 주어서 죽게 했더라면 더 좋을 뻔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들(모세와 아론)은 지금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나와서, 이 모든 회중을 다 굶어 죽게 하고 있습니다" _출 16:3, 새번역
광야 출애굽 백성들의 요구사항이 더 강해집니다. "애굽에서 잘 살고 있던 우리를 모세 당신이 데리고 나왔으니 당연히 이 정도는 해 줘야 한다. 모세 당신 입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내셨다고 했으니, 당신이 안 되면 하나님께 부탁해서라도 우리의 요구를 채워주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너무도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우리를 불러내었으면 책임져라, 고깃국과 쌀밥으로 먹여라. 물은 생수로 준비하고, 길을 갈 때는 햇빛을 막아주고, 저녁에는 춥지 않도록 보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더 많은 기적으로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걷고 있는 자체가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애굽의 노예로서 살다가 죽어야 할 운명을 가진 민족이 자유로운 몸으로 광야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또는 기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하루가 평범한 또 한 번의 하루가 아닙니다. 오늘 하루는 새로운 하루, 하나님이 힘 주셔서 살아가게 하는 새로운 하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기적입니다.
#11. 이미 기적 위에 서 있습니다
하루묵상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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